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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목표와 열정, 사명감이 있는 핫팩 강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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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지엘, 하루온팩 발열귀마개 출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9.15 17:09 핫팩 제조업체 지엘이 자사 브랜드인 하루온에서 신제품 '발열 귀마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루온팩 발열귀마개 /사진제공=지엘 해당 제품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에 외출할 때 귀마개에 핫팩을 넣는 형태라 귀를 감싸며 발열하는 온팩이다. 야외 스포츠를 하거나 바깥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들이 사용하면 좋다. 또한 해당 제품은 혹한의 추위에도 8시간 40도 이상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군장병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성인이나 어린이 모두 사용가능 하도록 목 뒷쪽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사이즈이고 접어서 보관이 용이하도록 폴더블형으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헤드폰형의 귀마개 1개(폴리에스터재질 천, 반영구적 사용), 핫팩 20개로 출시, 10회 사용분으로 구성된다. 사용법은 겉봉지를 뜯어서 속에 있는 찜질팩을 꺼낸 후 겉봉지에 귀핫팩, 둥근형 2개를 양쪽 귀마개 안쪽 포켓에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사용 후에 핫팩은 꺼내어 분리수거 해 버리면 된다. 지엘 하루온 팩 '발열귀마개'는 오는 10월부터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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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지엘, 온누리약국체인에 ‘하루온팩’ 공급 아랫배 온찜질팩 등 시리즈 4종과 진열대 제공

지엘, 온누리약국체인에 ‘하루온팩’ 공급 아랫배 온찜질팩 등 시리즈 4종과 진열대 제공 김정일 기자 ljikim@yakup.com 2021-10-15 17:59 국내 최초 붙이는 핫팩을 생산해 일본 수입핫팩을 대체한 (주)지엘은 온누리약국체인에 ‘하루온팩’ 시리즈 4종을 진열대 세트와 함께 공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엘이 온누리약국체인에 공급하는 제품은 속옷에 붙이는 핫팩과 아랫배가 사르르 아프고, 생리 전·후에 편안하게 해주는 붙이는 아랫배 케어 온찜질팩 등이다.   국내 붙이는 핫팩 1위 기업인 지엘은 최근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근육통 완화 온찜질팩의 생산을 시작했다.   여기에 눈이 피로하고 건조할 때 사용하는 ‘아이케어워머’ 등을 종근당, 3M, 아모레퍼시픽 등에 OEM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목도리온열팩’은 환절기 어린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996년 창업한 지엘은 국내 핫팩 강소기업으로, 무인자동생산설비를 갖추고 최고 품질의 핫팩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러시아, 대만 등에 ‘하루온팩’ 자사브랜드로 수출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엘은 ‘하루온팩’ 20초 광고를 KBS, CBS 등 4개 채널에 4년째 이어가는 등 제품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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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지엘 '하루온', F/W 시즌 핫팩 시장 공략

지엘 '하루온', F/W 시즌 핫팩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2021.09.28 19:03 지엘 김종목 대표는 "'발바닥 밴드형 핫팩'은 기존 양말에 붙이던 핫팩의 불편함을 없애주고,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밴드 형태로 출시했다"라며 "해당 제품은 밀착성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특히 발바닥, 피부에 온기를 주는 발바닥온열패드를 개발하여 온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손목 밴드형 핫팩'은 과도하게 사용하는 손목을 밴드 형태로 감싸주며, 가사 일을 할 때나 외출 시, 자전거를 탈 때 사용하기 좋다. 김 대표는 "'하루온' 핸드형 핫팩은 평균 40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핫팩의 부작용인 저온화상을 없애기 위해 가장 적정한 온도를 지속시킬 수 있는 보존력을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지엘은 지난 25년간 일회용 핫팩을 개발해오며 2010년에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과 관련해 생산기기의 특허를 획득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2018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피부에 직접 붙이는 '잠이와' 온패드를 개발한 바 있다. 자체개발로 붙이는 핫팩 제품을 생산하던 지엘은 지난해부터 '하루온 밴드형 발바닥 핫팩'과 '하루온 밴드형 손목 핫팩'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엘은 일본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붙이는 핫팩'을 2010년 생산장치특허를 획득해 국내 최초로 붙이는 핫팻 브랜드 '하루온'을 선보였으며, 2018년 피부에 직접 붙이는 '잠이와' 온패드를 국내 첫 개발한 바 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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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지엘 하루온팩, 소비자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4년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지엘 하루온팩이 7월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제4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지엘 김종목 대표가 수상했다/사진제공=중기창업팀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엘(대표 김종목)의 ‘하루온팩’은 ‘하루 온종일 따뜻한 핫팩’의 줄임말로, 자체 개발한 붙이는 핫팩 제품이다. 2010년 생산특허를 받은 이 제품에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는 토르말린이 함유돼 있으며 기존에 국내 시장에서 흥행하던 일본 제품보다 약 112% 큰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지엘은 품질경영시스템(ISO90001) 인증과 경영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약국을 포함해 대형할인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채널 특성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며 핫팩 브랜드 판매점유율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잠이와 온패드’는 국내 최초로 피부에 직접 붙일 수 있게 개발된 팩 제품으로,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의 피로와 긴장을 완화시켜 숙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피부에 직접 부착하기 때문에 FDA 승인을 받은 접착 글루를 사용했다. 김종목 대표는 “40도~41도 정도 되는 온탕에 들어가면 온 몸이 따뜻해지면서 나른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잠이와 온패드 역시 따뜻한 훈증효과로 반응이 좋다”며 “약국부터 시작해 일반 매장까지 판매처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지엘에서는 눈의 피로를 완화해 주는 ‘하루온 아이워머’ 등 핫팩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캐나다, 미국, 중국, 대만, 러시아, 프랑스 등에 하루온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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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경제]2015 글로벌리더 30인 선정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30人

[포토]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30人   김호영 기자 입력 : 2015.04.02 18:02:23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2015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30개 선정기업 대표자와 선정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 줄 왼쪽부터 홍성의 한국남동발전 본부장, 이운희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장, 김성제 의왕시장, 홍석우 선정위원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이동재 알파 회장, 박정석 고려해운 대표, 김영귀 KYK김영귀환원수 대표,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 백정호 동성그룹 회장. 둘째 줄 왼쪽부터 김욱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이사, 박성철 토니모리 이사, 안효영 문경시 부시장,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 남선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 김옥찬 SGI서울보증 대표,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김오연 코레일네트웍스 대표, 이정릉 한국중부발전 본부장,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 셋째 줄 왼쪽부터 김용란 김안과병원 원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권영렬 코리아에프티 부사장, 윤여두 GMT 회장, 김종목 지엘 대표, 한진웅 청담러닝 부사장, 장석환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대표, 정귀동 한국원자력연료 전무, 구자청 태형기업 전무,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 임종덕 평화오일씰공업 상무,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김호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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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지니스]‘핫팩 강소기업’ 지엘의 끈질긴 22년 도전 기사입력 2018-12-27 09:38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붙이는 핫팩’, 2010년 국산화로 시장점유율 19% 확보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이것’ 하나만 있으면 동장군이 두렵지 않다. 겨울철 필수품이 된 ‘핫팩’이다. 핫팩은 겨울철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일회용품이다. 손에 들고 다니는 형태인 ‘손난로’형이 가장 흔하지만 최근 들어 신체 부위에 붙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붙이는 핫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핫팩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 지엘을 찾았다. (사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지엘 공장. /김기남 기자 ◆베테랑 상사맨, 국산화로 성공 가도 “풀가동 중이에요. 물량 맞추려면 빠르게 움직여야죠.”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지엘의 핫팩 생산 공장.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요즘 지엘의 생산 라인도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유통 업체 납품은 물론 이달에만 두 건의 홈쇼핑 방송이 예정돼 있다. 그야말로 핫팩의 계절이다. 지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붙이는 핫팩’을 2010년 처음 국산화해 판매한 토종 기업이다. 붙이는 핫팩은 흔히 1.5~2mm 두께의 파스 타입 온열 팩을 말한다. 평균 발열 온도는 섭씨 영상 53도, 지속 시간은 12시간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지금은 시장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제품이지만 처음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은 아니었다. 1980~1995년만 해도 한국 시장에는 손난로가 유일한 핫팩이었다. 당시 무역상사에서 해외사업부장으로 근무하던 김종목 지엘 대표는 사업 차 건너간 일본에서 붙이는 핫팩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일본 상점에서는 다양한 핫팩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특히 붙이는 핫팩이 인기였죠. 일본은 항암 (보조)요법으로 체온을 높여 신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온열 테라피’를 인정하고 있어요.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되고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큰 부작용 없이 몸 상태를 호전시켜 줄 수 있는 치료법이라는 점에서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 대표는 곧바로 일본의 붙이는 핫팩 제조업체인 M사의 문을 두드렸다. 한국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설명하는 김 대표의 설득 끝에 M사가 수입 대행 권한을 맡겼다. 김 대표는 1996년 지엘의 전신인 한솔인터내셔날을 세우고 2011년까지 15년간 붙이는 핫팩을 일본에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해 왔다. “15년이니 현해탄을 건넌 게 90번은 넘을 거예요. 1년에 서너 차례 일본에 가 시장 현황을 조사하고 업계 인맥을 넓혀야 했죠. 일본에서는 ‘김 상(김 씨)’보다 ‘미스터 카이로(미스터 핫팩)’로 통했어요.” 승승장구였다. 김 대표는 붙이는 핫팩의 선두 주자로 시장을 개척해 나갔고 국내 시장점유율은 지속 확대됐다. 하지만 2010년 수입 업체 측에서 시장 규모가 커진 한국에 직접 진출을 희망하면서 김 대표는 제2의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가 직접 핫팩을 제조하기로 한 것이다. “시장 개척에서 점유율 확대까지 15년을 해 왔는데 도저히 빼앗길 수 없었어요. 그래서 붙이는 핫팩을 제조하기 시작했어요.” 헛된 꿈은 아니었다. 당시 국내에서 붙이는 핫팩은 전량 일본 제품을 수입·사용해 왔다. 김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가져다 파는 경쟁 유통 업체들과 달리 처음부터 국산화를 염두에 두고 수입을 시작했다. 15년간 붙이는 핫팩의 제조 기술을 익혔고 2002년 ‘하루온팩’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도 등록했다. 때마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환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유통업에서 제조업으로 전환 신청을 하고 파주에 첫 공장을 설립했다. 하지만 상품 제조는 만만치 않았다. 붙이는 핫팩의 부자재인 부직포를 구하는 것부터 난관이었다. “핫팩의 주원료 중 철가루나 활성탄은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부직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부직포 구멍이 일정하게 뚫려 있어야 공기 투입량과 열 발생량이 일정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한국은 원재료의 기간산업이 너무 약했거든요.” 우여곡절 끝에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원자재를 수입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모자랐다. 국내 시장점유율을 주도하던 일본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품질에서 차별화를 둬야 했다. 김 대표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핫팩을 개발하기 위해 고심했다. “국내시장을 먼저 경험하면서 한국인들은 ‘더 뜨거운’ 핫팩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붙이는 핫팩을 국산화할 때 핫팩 크기를 일본의 제품보다 더 크게 만들어 1~2도 이상 더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하루온의 크기는 135×100mm로, 일본 제품(130×95mm)보다 가로세로 5mm씩 더 크다. 하루온의 최고 온도는 섭씨 영상 65도까지 상승한다. 김 대표의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지엘이 2010년 자체 생산에 나선 뒤 국내 소비되는 핫팩 2억 개 중 2018년 현재 수입 물량의 70% 정도를 지엘을 포함한 국산 제품이 대체하고 있다. 지엘의 붙이는 핫팩 시장점유율은 19% 수준으로 업계 1위다. 인천공항의 면세점에 붙이는 핫팩 중 유일하게 입점해 있고 홈쇼핑에서는 ‘국민 대표 핫팩’으로 ‘하루온’을 부른다. 지엘의 성공을 뒤따라 한국의 후속 업체들 역시 일본의 핫팩 사이즈 대신 지엘처럼 크기가 큰 핫팩을 생산하고 있다. ◆내년 연구소 설립…기술 강화에 초점 지엘은 하루온의 성공을 발판 삼아 붙이는 핫팩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눈 피로를 완화해 주는 ‘하루온 아이워머’를 2012년 출시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피부에 직접 붙이는 핫팩인 ‘잠이와 온팩’을 출시하며 소비자 호응을 샀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불을 붙이지 않는 쑥뜸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지엘의 성공 전략이 ‘기술’에 있다고 자신한다. 국내에서 타사보다 2~3년 앞서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시장의 선두 주자로 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시장이 레드오션인 만큼 상품의 기술 개발력이 관건입니다. 지금까지는 사내 연구·개발 부서에서 많은 특허를 냈는데 내년 1월에는 연구소를 출범해 기술 고도화에 보다 앞장설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현재 캐나다·미국·중국·대만·러시아·프랑스 등지에 하루온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약국 체인을 가진 회사와 1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내년 2월쯤 초도 발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17년 62억원, 2018년 83억원(예상치)이다. 2019년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poof34@hankyung.com ◆‘Mr. 핫팩’에게 듣는 재밌는 핫팩 이야기 1996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핫팩 비즈니스만 22년. 일본에서 ‘미스터 카이로(핫팩의 일본어)’로 불리던 김종목 지엘 대표는 이제 국내 핫팩 시장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핫팩 전문가 김 대표에게 핫팩의 원리와 활용법에 대해 물었다. -핫팩은 어떤 원리인가. “핫팩의 원리는 바로 철(Fe)의 산화 발열반응이다. 핫팩의 주성분은 철가루·활성탄·소금·수분 등으로 만들어진다. 핫팩의 겉포장을 뜯고 주무르거나 흔들면 안에 있는 철가루가 산소와 만나 빨리 산화 반응을 일으키고 몇 분 내 온도가 섭씨 영상 30도에서 60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굳이 이러한 반응을 화학 반응식으로 표현하면 ‘4Fe+3O₂→2Fe₂O₃+발열’로 표현할 수 있다.” -친환경이 중요한 화두인데, 핫팩은 어떤가. “핫팩의 주요 성분 중 철분 약 60%, 소금 2.5%가 첨가된 소금물 약 30%, 활성탄 약 8% 정도다. 유해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다. 최근에는 부직포를 벗기고 놓아두면 생분해되는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저온 화상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핫팩을 피부에 직접 붙이지 말고 반드시 속옷 위에 부착해야 한다. 또 바깥에서 사용할 때는 괜찮은데 집에서 혹은 이불 밑에 보관한다거나 하면 노약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는 더 ‘뜨거운’ 핫팩을 선호하기 마련이지만 중량이 140g 이상인 대용량 핫팩은 섭씨 영상 80도 이상씩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저온 화상의 피해를 볼 수 있다. KS 규격에서 권장하는 섭씨 영상 70도 이하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저온 화상을 방지하기 위한 지엘만의 기술력이 있나. “핫팩의 기술력은 온도가 섭씨 영상 40도까지 5분 이내에 신속히 올라가고 평균 53도, 최고 온도 65도까지 완만하게 균일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다. 온도가 빨리 올라가 너무 뜨거운 온도를 발산하고 산모양의 그래프처럼 가파르게 쉬이 식어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 검증된, 품질 좋은 원자재와 배합비율 등의 기술력이 지엘의 22년 노하우다.” -핫팩은 어디에 붙이는 게 가장 효과적인가. “사람마다 다르다. 보통 허리와 아랫배에 핫팩을 붙이면 하루가 든든하다. 핫팩이 남으면 양어깨에 붙이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목덜미는 조금만 따뜻해도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둔한 부위는 발바닥이다. 실제 발바닥에 붙이는 핫팩의 온도가 가장 높다.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아랫배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03호(2018.12.17 ~ 2018.12.23) 기사입니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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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장거리 해외여행 때 비행기에서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 4가지

장거리 해외여행 때 비행기에서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  December 19.2018 ▲ 사진출처=픽사베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장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쌀쌀하고 건조한 비행기에서 제대로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까? 장거리 비행을 할 때 기내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알아보자. 기내 추천 아이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 아이워머    ▲ 사진출처=지엘 장거리 비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즐거운 여행을 위해 시차적응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비행기 안에서 바로 잠들기란 쉽지 않다. 그럴 땐 따뜻한 온열감으로 숙면효과는 물론 눈의 피로까지 해소해주는 아이워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온 아이워머’는 약 40'c의 따뜻함이 20분 동안 편안하게 지속되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 특히 훈증작용을 통해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두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춥고 건조한 기내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무향부터 라벤더, 카모마일, 자스민, 로즈, 유자, 파우더리향 등으로 아로마테라피 기능도 있어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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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지엘, 긴장 완화 돕는 잠이와 온패드&목도리온열패드 선봬 기사입력 2018-10-26 17:10

(좌)하루온 잠이와 온패드 (우)하루온 목도리 온열패드/사진제공=지엘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지엘(대표 김종목)의 다양한 핫팩 제품들이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엘은 2010년 일본에서만 생산 가능하던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을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과 특허로 개발해 국산화한 중소기업이다. 2015년 국방부 조달납품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수의 국내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인 3M, 미국 디즈니 등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엘의 핫팩 브랜드인 하루온팩은 핫팩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면세점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라디오 7채널 광고 방송 및 협찬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국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엘이 최근 출시한 ‘잠이와’ 온패드는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의 피로와 긴장을 완화시켜 숙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피부에 직접 붙일 수 있게 개발된 온팩이다. 피부에 직접 부착하기 때문에 FDA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접착 글루를 사용했으며 불면증 등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지엘 관계자는 “뒷목, 목덜미, 승모근 등이 긴장으로 굳어져 있는 경우에도 잠이와 온열패드의 도움을 받아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을 맞아 목도리온열패드 제품도 판매고를 높이고 있다. 교사나 상담원 등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은 물론, 겨울 외출 시 목 주변 온도를 높여 감기를 예방하고 체온을 높이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지엘 김종목 대표는 “자사는 국제 규격의 전자동 핫팩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온열 제품들을 개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한국의 온열문화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온열제품 대표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지엘은 눈 피로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핫팩인 ‘아이워머’, 불을 붙이지 않는 ‘쑥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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